美 인플레이션 기대감 급상승…환율 1,300원대 진입 전망(외환브리핑)

해상 1302.0원… 상승세 기대
4월 예상 인플레이션 4.6%, 연준 매파적 발언
달러 인덱스 101 중간 상승, 강세
(이데일리 하상률 기자) 미국의 예상 인플레이션이 예상을 웃돌면서 연방준비제도(Fed)를 둘러싼 긴축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원-달러 환율은 1300원대까지 오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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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서울외환중개회사에 따르면 어젯밤 뉴욕 계약선물계약(NDF)시장에서 거래된 1개월물 원-달러 계약은 1302.0원에 거래됐다. 이날 환율은 최근 1개월 스왑포인트(-2.25원)를 감안하면 전거래일 종가(1298.9원)보다 5.35원 오른 가격에서 출발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 환율은 글로벌 달러 반등에 힘입어 오를 전망이다. 미국의 소비자 인플레이션 기대가 추가 긴축에 대한 연준의 경고를 자극하면서 달러는 강세를 보였습니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의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16일(현지시간) 오후 7시 5분 101.62를 기록해 전날보다 0.46% 올랐다.

지난 주말 미시간 대학의 보고서에 따르면 4월 1년 기대 인플레이션 중앙값은 4.6%였다. 전월(3.6%)보다 대폭 상승한 것으로 지난해 11월 이후 최고치다. 이는 사람들이 1년 동안 인플레이션이 상위 4% 범위에서 상승할 것으로 예상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여기에 연준 인사들의 매파적(긴축 선호) 발언이 나오면서 연준의 추가 긴축에 대한 경계심이 높아졌다. 크리스토퍼 월러 연준 이사는 “인플레이션이 여전히 너무 높다”며 “통화 정책을 더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연준의 통화정책에 민감한 국채 2년물 수익률은 장중 4.137%까지 치솟았다. 전 거래일 대비 15bp(1bp=0.01%포인트) 이상 급등했다.

이런 분위기에서 해외 펀드가 위험한 자산 회피로 국내 증시에서 매도함에 따라 해외 펀드는 지역 안팎의 장기 심리(달러 매수)를 자극할 것으로 보인다. 이 밖에도 역내 수급의 우위를 점하고 있는 수입업자의 결제수요(달러매수), 실수에 따른 저가매수, 계류중인 배당금 및 역송금수요 등도 요인으로 꼽힌다. 환율에 대한 압력을 증가시킵니다.

다만 수출업체의 협상(달러 매도)과 외환당국의 개입에 대한 중공업 헤지 등 수급 부담이 환율 상단을 지탱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주 외환당국과 국민연금의 통화스와프 소식으로 1,320원의 저항선이 굳어졌다. 애널리스트들은 1320원의 저항선이 수출업체의 고점 매도 가능성을 높인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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